미취학아동의 타액환원효소활성과 치아우식증 이환실태에 관한 연구
SALIVARY REDUCTASE ACTIVITY AND DENTAL CARIES PREVALENCE IN PRESCHOOL CHILDREN
허용욱, 이광희, 김대업, 조중한,
소속 상세정보
허용욱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이광희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김대업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조중한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KMID : 0358919970240010265
Abstract
결론
본 연구의 목적은 대규모 미취학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타액환원효소활성과 치아우식증 이
환 실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우식경험도를 기준으로 하여 우식활성검사로서 타액환원효
소활성검사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익산시 및 인근지역의 4-6세 유치원 아동 1044
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를 유치원별로 치과병원을 방문하게 하여 구강보건교
육실에서 Resazurin Disc Test법으로 타액환원효소활성검사를 실시한 다음 소아치과 진료
실에서 구강검사를 통하여 우식경험도를 조사하였다. RD검사 결과의 Low를 1점, Middle을
2점, High를 3점으로 수치화하였다.
타액환원효소활성의 분포는 1점이 39.8%, 2점이 39.4%, 3점이 20.8%이었다. 연령이 증가
할수록 타액환원효소활성이 증가하였다. 타액환원효소활성이 높을수록 우식경험도의 각 지
수도 높았다. 타액환원효소활성과 우식경험도 간에 정의 상관성이 존재하였다. 우식무경험군
에 비해 우식유경험군의 타액환원효소활성이 더 높았고, 우식경험도가 평균치보다 낮은 군
에 비해 우식경험도가 평균치보다 높은 군의 타액환원효소활성이 더 높았다. 타액환원효소
활성 검사는 우식감수성이 높은 소수 위험집단을 선별하는 능력은 부족하나 우식활성검사로
서 기본적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초록#
The purpose of tis study was to do an epidemiological survey of the salivary
reductase activity and dental caries prevalence of the large group of preschool children
and analyse the validity of the salivary reductase activity test as a caries activity test.
One thousand and forty-four preschool children were examined for caries experience and
salivary reductase activity by dental survey and the Resazurin Disc Test. 39.8% of
children showed low salivary reductase activity, 39.4% showed middle, and 20.8%
showed high. Salivary reductase activity increased as age increased. All indexes of
caries experience were high when salivary reductase activity was high. There was
positive relation between salivary reductase activity and caries experience. The salivary
reductase activity of children with no caries experience was lower than that of children
with caries experience. The salivary reductase activity and children with low caries
experience was lower than that of children with high caries experience. It seemed that
the salivary reductase activity test had basic validity as a caries activity test. However,
the test's ability to select the small risk group of high caries susceptibility should be
en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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